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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터
2023년 4회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자립의 과정을 겪으며 떠오르는 경험과 변화하는 마음을 담은 또우리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올해는 15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 첫번째 인터뷰는 에리입니다. 사회인의 모습으로 만난 에리는 현실적인 자립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눠주었습니다. 에리의 인터뷰를 공유합니다. 🧙수수: 저 감기 걸려서 코 훌쩍훌쩍거리는데 이해해주세요. 첫 번째 질문입니다. 에리는 어떻게 지내셨어요? 🐝에리: 미용실 일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작년말부터 현장 실습 나가서 올해초에 정직원으로 입사했어요. 고생 많았고 현장 실습할 때도 퇴사각 재고 있었는데, 지금도 너무 힘들어요. 🧙수수: 그렇군요. 눈에 약간 생기가 없네요. 어떤 점..
이번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강릉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강릉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자연 경관, 그리고 다양한 관광 명소로 유명한 도시이다. 저희는 도심을 벗어나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강릉을 선택했다. 아침 8시에 일어나 서울역으로 출발 하였다 아침식사는 역근처에서 하게 되었다. 돈까스팀 한식 팀으로 나뉘어 졌다. 식사를 끝내고 KTX에서 2시간을 보낸후 바닷바람이 우리를 맞이해주었다. 숙소는 강릉에 위치한 펜션으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였다. 도착해 식사를 한 후 카페에가서 또 식사를 한 후 해안을 따라 산책하기로 결정했다. 강릉의 해안은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유명하다. 해안을 따라 걷다가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파도 소리를 즐길 수 있었다. 저녁에..
열림터에서 1박 2일 동안 강릉여행을 갔다. 나는 국내 1박 2일 여행이 처음이라 이번 여행이 많이 기대되고 설레었다. 우리는 첫째날에는 안목해변을, 둘쨋날에는 정동진해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안목해변은 모래사장이 예쁘고 조개가 많은 해변이다. 우리는 여기서 스피드 보트를 탔다. 25분 코스였는데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보트타기는 너무 재미있었다. 최근 반수준비로 마음이 불안하고 복잡했는데 넓은 바다를 보니 내 고민이 작게 느껴져서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졌다. 보트를 타고 나서는 모래사장에 누워 일광욕을 즐겼다. 다들 옷에 모래가 묻는 것에는 아랑곳 않고 열심히 조개를 만들고 장난도 쳤다. 모래사장에 누워 바다소리를 듣고 있으니 참 평화로웠다. 수영은 하지 못했지만 바다에 발을 담그고 놀..
열림터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네요. 더운 초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열림터는 슬슬 선풍기와 에어컨이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5월은 이런저런 재미난 일들이 많았습니다. 우선 새로운 생활인들의 입소가 있었고요, 6회기에 걸친 개별성교육도 마무리되었습니다.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온에서 신규멤버 대상 워크숍을 열어, 올해부터 새로운 멤버로 투입된 낙타 활동가도 호다닥 다녀왔습니다. 심신회복캠프 준비도 한창입니다. 사전에 캠프 공모전을 개최하였고 가족회의에서 1등 수상자에게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공모전 1등 수상자 내일의 계획에 맞게 하나, 둘 준비해 나가고 있어요. 꼭 한번 가고 싶었던! 바다가 보이는 숙소를 예약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수영복을 사고, 이번 달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