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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열림터, 가평으로 심신회복캠프 다녀왔어요!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열림터 2019. 10. 14. 17:46

8월 말, 열림터에서는 가을 캠프 계획 공모전을 열었답니다. 열림터 식구들 1박2일 캠프 어디로 갈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뭘 먹을 것인가! 두근두근... 공모전 참가자는 한 명! 😓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계획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참여에 큰 의미가 있죠. 참가자는 영예로운 참가상을 수상했습니다.

아무튼 생활인의 아이디어와 활동가의 세부 계획 보완을 통해서, 2019년 가을, 열림터 식구들을 가평으로 심신회복캠프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열림터 심신회복캠프 사진모음이 펼쳐집니다!

 

용산역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어요. 
춘천에 왔으니 닭갈비를 먹어봅니다. 근데 막국수 사진만 찍었네요.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짚와이어 승차를 기다리는 와중에 번지점프하는 곳을 발견했어요. 
두려움 번지점프를 하는 생활인들.. 그리고 활동가.. (저는 사진만 찍었습니다) 
짚와이어는.. 높은 곳에서 남이섬으로 미끌어져들어가는 탈 것이었어요! 
남이섬에는 타조가 있었고..

 

또 섬을 돌아보는 기차도 있었고..
남이섬에서 돌아와서 바베큐를 먹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은 막국수였어요!
실컷 먹고 난 다음에 레일바이크를 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