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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사는 이야기 (158)
열림터

🍀열림터에서 보내는 3월 소식입니다🍀 ✨애정하는 열림터 후원회원님들께, 이래저래 하 수상한 정국과 큰 산불로 많은 분들의 마음이 한가운데 커다란 돌🥌 하나씩 얹어둔 것처럼 묵직하고 갑갑할 거라 생각합니다. 살랑이는 봄바람이 이렇게 야속한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광장과 재해 현장에서 애쓰고 힘겨우신 분들께 위로와 응원을 보냅니다. 부디 하루빨리 몸과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이런 엄혹한 시절에도 열림터는 흔들림 없이 무던하게 굴러가고 있어요. 활동가들은 각자 맡은 업무를 하고, 생활인들은 각자의 일상을 일굽니다. 오늘 메일의 제목처럼, 3월 한 달 동안은 안녕(Hello)👋과 안녕(Good Bye)👋이 세트처럼 이어졌습니다. 3월 초에 퇴소한 A는 떠나면서 단톡방에 장..

🍀열림터에서 보내는 2월 소식입니다🍀 열림터와 늘 함께해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해가 온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동안 이어졌던 긴 추위가 물러가고, 이번 주부터는 봄에 성큼 다가온 날씨네요.올해 봄은 예년보다도 포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는데 다들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신입활동가 봄눈별의 입사를 축하합니다~! 2월의 첫날에 열림터는 새로운 야간 활동가를 맞이하였습니다. (우레와 같은 박수👏) 봄눈별 활동가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열림터 야간활동가로 오고, 기존 야간 활동을 했던 제가 주간 활동가가 되었습니다. (제가 누구냐고요? 저는 상아 활동가입니다!) 새로운 이를 동료로 맞이하고 새로운 업무를 시작한 지 2주일이 지났네요! 야간에서 ..

열림터 후원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5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하며 1월의 뉴스레터를 발송합니다. '설날' 하면 떡국, 새배, 친척어른이 주는 용돈 이런 것들이 떠오르시지요?열림터의 아침도 설날을 맞아 평소와는 조금 다른 풍경이 펼쳐졌습니다.식탁엔 떡국과 전, 나물 등 명절 음식이 차려졌습니다. 활동가가 캐슈넛으로 만든 비건 떡국도 같이 맛보았어요.상담소의 오매 활동가도 식탁에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새해에는 더 많이 쉬겠다', '1인분만 먹겠다' '가출을 5번만 하겠다(?!)' 등 서로의 새해 목표도 나누었고요,활동가들은 요즘 유튜브 등에서 인기가 많다는 콘텐츠를 새롭게 알게 되기도 했습니다. 떡국을 먹고 나서는 서로에게 세배를 하고 덕..

안녕하세요,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열림터와 연대해주시는 후원회원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인사하기엔 시국이 시국인지라 썩 기분이 나지 않더니, 새해를 앞두고 일어난 참사에 참담한 심정입니다. 혼란한 시기이지만 생존자와 유가족의 목소리에 언제나 귀를 기울이고 투명한 진상 규명이 이루어지길 원하는 모두의 마음이 닿기를 바라며, 연대의 마음을 담아 12월 열림터 다이어리를 보냅니다. 12월 열림터에는 산타가 다녀갔습니다. 편지를 카톡으로 남겼더라고요. 산타가 준 포근한 잠옷을 입고서 단체사진을 찍고 외식을 다녀왔습니다. 산타의 따뜻함을 마음에 간직한 채 한때 열광하며 흔들었던 응원봉을 들고 윤석열 탄핵 집회에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오전에 원예 프로그램을 하고, 오후에 응원봉을 들고 국회를 찾은..

메리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네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크리스마스 당일입니다.저는 크리스마스를 좋아합니다.겨울을 온통 긴 크리스마스라고 생각할 정도로요.근데 어쩐 일인지 열림터에서 일을 하고 크리스마스 숙직만 벌써 3번째입니다.집에서 아직 잠들어 있는 동거인과 반려견에게는 아침 일찍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를 하고아침 일찍 출근길에 나섰습니다.아쉽지만 오히려 좋아- 정신으로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열림이들과 즐겁게 보낼지 머리를 굴려봅니다. 일단 미리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합니다.얇은 잠옷만 입고 돌아댕기며 춥다고 하는 열림이들에게 따수운 누빔 잠옷을 준비했습니다.두꺼워진 잠옷의 두께만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좋은 꿈만 꾸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요.심심잡화점에서 주신 귀여운 ..
2024년 기부금영수증 안내 올해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 열림터에 후원해주신 기부금은 연말정산을 할 때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금영수증은 기부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13자리) 또는 사업자등록번호가 정확히 등록되어 있어야 발급됩니다. 기부금영수증을 신청하지 않은 회원께는 따로 문자를 보내드렸으니 확인해주세요. 기부금영수증 확인 방법 💁♀️개인 회원이라면: 국세청 홈택스 로그인 > 장려금·연말정산·전자기부금 > 연말정산간소화 또는 전자기부금영수증 > (기부자용) 전자기부금영수증 발급 목록 관리 💁♀️사업자(법인) 회원이라면: 국세청 홈택스 로그인 > 장려금·연말정산·전자기부금 > 전자기부금영수증 > (기부자용) 전자기부금영수증 발급 목록 관리혹시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전자기부금..

🌈생존자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집 '또같이' 입주자 모집🌈 🏠'또같이' 소개 - 서울 은평구 소재, 개별 방과 공용 공간(거실, 주방 등)- 1년 간 거주- 기본소득과 두배 저축 등 *상세 내용은 안내문 확인 👤입주 대상 자립 예정이거나 자립해서 살고 있는 열림터 퇴소 생활인 ✔️선정시 고려하는 것 - 나에게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자립 계획✨ - 공동체 생활에 대한 기대와 의지✨ - 자립 과정에서의 주거 및 경제적 상황 등 📆모집 일정 - 전 과정 반드시 참여 1️⃣2024년 11월 25일(월) - 12월 10일(화) 자정 | 입주 신청서 접수 *기한 내 제출 엄수 2️⃣2024년 12월 15일(일) 11-13시, 12월 16일(월) 17-19시 | 만나보기 * 이 중 신청자 가능 시간에 진..

열림터를 응원해 주시는 후원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큰 일교차를 보이고 있는 요즘, 열림터는 부지런히 일상을 보내고 다 같이 산책도 즐기고 빈곤 철폐의 날을 맞이하여 퍼레이드도 다녀왔습니다! 후원회원님들 모두 천고마비의 계절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뚝 떨어진 날씨에 열림터에 사는 열림이들은 벌써 전기장판을 꺼냈습니다. 반소매 반바지 차림에도 전기장판은 꼭 틀고 주무시는데요. 겨울이 되기 전 모기들의 마지막 발악에 완전히 패배하는가 싶더니, 백발백중으로 모기를 때려잡는 스킬을 갈고닦고 있습니다. 열림이들의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려고 해요. 1년 8개월 동안 열림터를 지키고 있던 터줏대감 생활인 A가 퇴소를 했습니다. 퇴소 전날에는 다 같이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곧 있을..

세계 소녀의 날을 맞이하여 위밋업스포츠에서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보내주신 후원금은 생활인 지원은 물론 또우리를 위한 폴짝기금, 자조모임, 명절선물 등일상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 생활인은 입소자, 또우리는 퇴소자를 부르는 말입니다.

열림터 후원회원님, 안녕하세요! 담당자의 개인 사정으로 조금 늦어진 9월 뉴스레터입니다.일주일 사이에 날씨가 이렇게 추워져도 되나 싶을만큼 쌀쌀해진 요즘입니다. 가을이 다가오는 환절기에 콜록콜록 훌쩍훌쩍 열림터도 몸살이 한차례 지나갔어요. 후원회원님들 모두 무탈하신지 궁금합니다.열림터는 지난 9월 14일 서른번째 생일을 맞이했답니다. 다들 5,0으로 끝나는 해에는 그냥 넘어가고 싶어하지 않잖아요? 열림터도 서른을 꽉 채운 이날에 무슨 특별한 이벤트를 해볼까 궁리하고 또 궁리해봤어요. 그래서 생각해낸 것은 바로 "집으로 돌아오는 날"이라는 뜻의 Home Coming Day. 열림터를 거쳐간 많은 또우리(퇴소자)와 전 활동가들을 포함하여 운영위원, 법인 이사분들을 초대하여 홈커밍데이를 열었습니다.20주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