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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쉼터퇴소자 (3)
열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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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벌써 9월인데요, 이제야 7월 또우리모임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7월 마지막 주 금요일, 또우리모임이 있었습니다. 3년만에 열림터에 온 에리가 모임 후기를 나누어주었어요. 선뜻 후기를 쓰겠다고 자원했는데, 막상 쓰려니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이 많아져서 후기를 못 보내고 있었다더라구요. 그래서 즉석 카톡 후기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열림터: 에리님, 안녕하세요? 지난 또우리모임에서 오랜만에 만났네요. 이번 모임은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에리: 캐롤 언니가 물어보고 열림터에서 연락와수 3년 동안 바빠서 못 가다가 이번에 처음 가게 되었어요! 선생님들도 오랜만에 뵙고 싶어서! 열림터: 맞아요! 저도 3년만에 에리 얼굴 봐서 좋았어요 ㅎㅎ 이번에 첫 또우리모임 참여였는데, 뭐가 제일 좋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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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어느 일요일 아침. 2021년 폴짝기금에 참여했던 퇴소생활인들이 온라인에서 모였습니다. 폴짝기금에 대한 평가도 나누고, 서로 얼굴도 마주보는 자리였어요. 조은희(열림터): 안녕하세요? 또우리폴짝기금 평가모임입니다. 다들 어느 시기에 열림터에서 생활했고 폴짝기금 어떻게 사용하였는지 간단하게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만두부터 해주시면 어때요? 만두: 안녕하세요, 저는 만두라고 하구요. 열림터 입소 시기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네요. 대학교 졸업하고 나서 바로 입소했던 거 같아요. 첫 사회 생활을 열림터와 같이 했었고, 1년 동안 자리 잡으면서 지냈다가 지금 퇴소한 지는 4-5년 정도 지났어요. 지금은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했고 8개월 된 딸 아기가 있습니다. 현재 육아휴직 중이구요. 아이를 낳고 나니..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dodSIT/btrbGAinBhX/WklZF1AqGhsSj2N1Jm0VwK/img.jpg)
열림터를 퇴소한 사람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1년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10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에 선정되었어요. 기금을 사용할 모든 또우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답니다. 일곱번째 또우리는 만두입니다. 만두는 아기를 낳고 육아에 집중하고 있어요. 아기에게 잘 해주고 싶은 마음과 고민, 걱정도 나누어주었구요. 시설에서 퇴소한 생활인들의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여러 가지 제언을 해주었습니다. 열림터 활동가 조은희가 만두의 의견을 인터뷰로 남겨보았습니다. 은희: 어떻게 지냈나요? 안부가 궁금해요. 만두: 지금 아기가 53일 되었어요. 요일과 시간을 잊어버리고 정신없이 살고 있어요. 100일까지는 남편과 공동육아를 하기로 해서 아직 괜찮은 것 같아요. 첫 아기라 서투르다 보니 잘해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