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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터
나 : 풀어봐. 기리 : 쌤, 이건 다 아는 거잖아요. 숙제로 해요~ (오늘 기리는 눈꺼풀이 무거워 보인다.) 나 : 아냐, 지난 번에도 다 안다고 해서 숙제로 내줬는데, 몰라서 그냥 가져왔잖아. 이것도 모를 지도 몰라. 기리 : 안다구요오~~~~~~ 나 : 내기할래? 기리 : 네! 나 : 니가 풀면 쌤이, 못풀면 네가 커피 타주기. 기리 : 좋아요! (잠시후) 기리 : 쌤, 어렵잖아요오! 나 : 히히, 거봐. 네가 졌다! 기리 : 알았어요, 쌤. 하곤, 씽 하게 정수기로 달려간다. 기리와 공부할 땐 심심할 겨를이 없습니다. 피곤하다고 눈이 반쯤 감겨 있을 땐 커피타주기 내기를 하기도 하고, 삼천포로 빠질 때는 다시 제자리로 데려오고, 친구들과 있었던 얘기를 신이 나서 할 때는 손뼉치며 듣고. 한 시간 ..
열림터가 만난 고민들
2011. 10. 27.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