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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0/03/03 (1)
열림터

안녕하시지요? 두꺼운 패딩이 점점 무겁게 느껴지다가도 해가지면 몸을 움츠리게 되는, 겨울인가? 봄인가 헛갈리는 시기인 요즘이지만 지금 창으로 넘치게 쏟아지는 햇빛은 “일어나! 봄이야”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야 어쩌고 있든 봄의 바이러스가 더 힘이 셀 테니까 봄기운이 더 세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열림터는 괜찮아요?” 걱정하시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모두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마스크, 손 소독, 대청소, 외출 자제, 체온체크까지 일상적이지 않던 일이 일상이 되어 번거롭고 답답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소소한 불편은 모두가 겪고 있는 일이니 불평할 일은 아니지요. 개학도 연기되고 방문학습과 성교육도 당분간 중단했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하는 00은 고등학교 예비소집도 취소되고 입..
사는 이야기/열림터 다이어리
2020. 3. 3.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