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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07/06 (2)
열림터

열림터를 퇴소한 사람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1년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10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에 선정되었어요. 기금을 사용할 모든 또우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답니다. 여섯 번째 또우리는 온이에요. 온이는 열림터 퇴소 후 경험했던 힘든 시간에 대해 설명해주었어요. 떠돌고 방황하는 시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무엇인지 나누어주었습니다. 열림터 활동가 수수가 온이를 인터뷰했답니다. 수수: 온, 반가워요. 그간 어떻게 지냈나요? 온이: 저는 중학교 3학년 때 열림터를 퇴소하고 나왔어요. 몸도 정신적으로도 피폐했어요. 다시 본가로 간 후로 학교를 계속 안 나갔어요. 너무 힘들어서 고등학교는 자퇴를 했구요. 그 후에 혼자 떠돌고 방황하다가 검정고시를 봤구요. 지금은 대학에 들어왔..

🍉 안녕하세요. 벌써 한 해의 절반이 지나고, 새로이 시작하는 7월을 앞두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의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시는가요? 열림터에서는 자기방어훈련이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슬슬 주말 오전의 일정이 익숙해졌는데 이제 몇 차례 남지 않았어요. 이제는 자기방어훈련 초반의 햇내기 모습을 벗어던진 듯합니다. 하루는 강사님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는데요, 어느새 정이 든 생활인은 "다음 주에도 나오시면 안 돼요?"라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앞으로 야외수업과 뒤풀이를앞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랍니다. 6월에는 날씨가 좋아 함께 이곳저곳을 다녀왔습니다! J의 생일을 맞아 잔디밭을 찾아가 텐트를 치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생일을 여기저기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