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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터

2021 폴짝기금 인터뷰: 지하철에 구겨져서 출근하지만, 재밌게 일하고 있다는 정이

열림터를 퇴소한 사람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1년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10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에 선정되었어요. 기금을 사용할 모든 또우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답니다. 여덟번째 또우리는 정이입니다. 좋은 사수와 재미나게 일하며, 야근 식대로 수제버거를 먹는 회사원이 된 정이(!!)의 소식을 열림터 활동가 조은희가 전달합니다. 은희: 정이 안부 나눠줄 수 있어요? 정이: 바쁘게 지냈어요. 퇴소하고 고등학교, 대학, 알바, 지금은 취직해서 회사다니고 있어요. 은희: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해주면 좋겠어요. 그때 운동도 했던 것 같은데.. 정이: 중학교 때부터 하던 체육종목을 계속해서 고등학교 때 전국대회 입상도 하고, 서울시 대표도 하고 대학도 갈 예정이었는데 부상 때문에 갑자기..
열림터 식구들의 목소리/자립의 과정을 '폴짝!' 2021. 8. 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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