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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2/21 (3)
열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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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터 후원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5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하며 1월의 뉴스레터를 발송합니다. '설날' 하면 떡국, 새배, 친척어른이 주는 용돈 이런 것들이 떠오르시지요?열림터의 아침도 설날을 맞아 평소와는 조금 다른 풍경이 펼쳐졌습니다.식탁엔 떡국과 전, 나물 등 명절 음식이 차려졌습니다. 활동가가 캐슈넛으로 만든 비건 떡국도 같이 맛보았어요.상담소의 오매 활동가도 식탁에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새해에는 더 많이 쉬겠다', '1인분만 먹겠다' '가출을 5번만 하겠다(?!)' 등 서로의 새해 목표도 나누었고요,활동가들은 요즘 유튜브 등에서 인기가 많다는 콘텐츠를 새롭게 알게 되기도 했습니다. 떡국을 먹고 나서는 서로에게 세배를 하고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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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터는 1994년 9월 14일에 개소했습니다. 사진전 중 "1994. 열림터 문 열다" 그로부터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어느덧 서른살이 되었네요. 열림터는 2024년 9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서른 살 생일잔치를 왁자지껄하게 진행했습니다.잠시 그 날의 분위기를 보여드릴게요. 집에 온걸 환영해요 포스트잇 참여코너 "어느 야간활동가의 고민" 포스트잇 참여코너 "솔직당당하고픈 생활인의 고민" 는 생활인들이 호스트(Host, 주인)가 되어 자기 공간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비록 30년동안 열림터가 4~5번의 이사를 했지만, 집은 달라져도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 분위기는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양입니다.방문해주신 분들에게 열림터는 여전히 익숙한 공간이자 추억이 가득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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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초연 을 4번 본 사람입니다.그래서 재연이 올라온다고 했을 때,'아 꼭 봐야지!' 했는데 열림터 연말 행사로 뮤지컬 관람이 있다는 거예요!원래 다른 극을 보기로 예정이 되어 있었는데 선생님께 적!극! 어필하여 뮤지컬 의 티켓을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아, 왜 적극 어필을 했냐면 이 극의 주인공이 '엘리자베스'였거든요.우리의 주인공 엘리자베스는 대학원생인 남친과 결혼에 골인!10년간 살던 뉴욕을 떠나 남편 박사학위만을 바라보며 뒷바라지.하지만 결국... 학위 실패, 결혼생활 실패로 다시 뉴욕으로 돌아온 돌싱 여성입니다. 그리고 엘리자베스가 뉴욕으로 돌아온 뒤의 선택에 따라 '리즈'와 '베스'로 살게 되는데,이 삶의 과정들을 열림이들과 함께 꼭 보고 싶었어요. (스포를 좀 하자면) 내일 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