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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터
[후기] 코로나 시대의 열림터 가을캠프?!! 본문
열림터 생활인들과 활동가들은 매년 캠프를 간답니다. 매일 밤을 보내는 쉼터를 떠나 다른 장소를 둘러보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맛난 것을 먹어보는 자리이죠. 그런데 올해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전세계가 전염병을 겪고 있기 때문이죠.. 거기다 캠프를 떠나기 한 달쯤 전부터 수도권 확진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캠프를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뭘 계속 포기할 수는 없죠. 열심히 고민을 해보았어요. 수도권 사람들이 수도권 밖으로 이동하는 것이 문제라면..?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에서 숙박을 하는 게 문제라면...?
그래서 열림터 식구들은 어떻게 했냐면요..
사진으로 보는 2020 열림터 가을캠프 후기를 참조해주세요~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열림터 캠프였어요. 많이 걷고, 많이 움직였구요. 그 덕에 캠프가 끝나고 모두 옅은 감기 기운으로 고생했습니다. 😅
자기가 원하는 색깔의 한복을 고르고, 자신이 꾸민 텐트에서, 스스로 선택한 음식과 과자를 먹고, 해보고 싶었던 야외활동을 시도해보는 시간이었어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색하고 그것을 선택하는 경험은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그런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하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