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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보내며, 🎄열림터와 함께한 사람들의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본문

열림터 식구들의 목소리/또 만나요, 우리

2023년을 보내며, 🎄열림터와 함께한 사람들의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열림터 2023. 12. 29. 16:09

 

 

내 트리를 꾸며줘! 라는 프로젝트 아시나요? 사람들의 트리에 편지를 남기고, 크리스마스 당일 열어볼 수 있게 한 귀여운 프로젝트예요. 귀여움이 최고지요. 그래서 올해 열림터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열림터 생활인, 또우리, 활동가 등등.. 2023년을 열림터와 함께 보냈던 사람들에게 초대장도 보내보았어요. 13개의 소중한 메시지 중 공개로 작성한 편지를 여러분들과 나눠봅니다. 

돌고래: 올해도 따뜻하게 또우리들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힘들고 외로운 순간들이 있지만.. 또 그때는 잘 떠오르지 않지만.. 앞으로는 감사한 순간들을 더 떠올리면서 지낼게요 감사합니다❤️

 

연화: 나는 크리스마스날 일하지만 다른분들이 나를 대신해 마니마니 즐겁게 놀아주세요~~
리나: 모두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내년은 올해보다 더 좋은 한 해가 될 거에요
따듯한열림터: 열림터에 훈훈한 애정과 웃음 가득하길
봄: 함께 있어서 항상 조금씩 더 따뜻해지는 가족. 고맙습니다.
바다: 항상 따뜻하고 즐거움을 주는 열림터♡♡ 제가 받는 이 안전함과 평안이 많은 또우리분들에게 전해지길~ 신경써주시는 선생님들~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뿡: 행복해져라!! 뿡
온을: 열림터 또우리가 된 첫해였는데 정말 잘챙겨주시고 쌤들도 자주 만날수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항상 감사하고 내년에 또만나요 쌤들❤️

 

백목련: 메롱
서윤: 2023년도 다 지나갔네요. 새로운 2024년이 다가오구 있습니다. 하는일 다 잘되고 건강했으면 합니다.

 

모든 생존자 여러분의 편안한 연말 기원합니다. 2023년 잘 보내시고,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길 바라요! 새해에는 좀 더 즐겁게, 힘차게, 반성폭력 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