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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06/01 (2)
열림터

모든 사람들에게는 기댈 구석이 필요합니다. 시설을 퇴소한 사람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이지요. 열림터도 또우리(퇴소생활인)들의 작은 기댈 구석이었으면 합니다. 그리하여, 2021년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10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에 선정되었어요. 기금을 사용할 모든 또우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답니다. 두 번째 또우리는 진주입니다. 열림터 활동가 수수가 진주와 인터뷰했습니다. 수수: 안녕하세요, 진주! 어떻게 지내셨어요? 진주: 퇴소하고 대학교 졸업하고 일을 했었어요. 그냥 전공 살려서 기업에서 취업한 거예요. 그렇지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니까 의욕도 안 나고, 하고 싶은 일을 해야겠다 싶어서 진로를 완전히 바꾸게 되었어요. 상담 일을 하고 싶어서 일을 그만두고 대학원을 갔고, 그리..

열림터를 퇴소한 사람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1년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10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에 선정되었어요. 기금을 사용할 모든 또우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답니다. 첫 번째 또우리는 마미입니다. 열림터의 조은희 활동가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은희: 최근에 의도치 않게 자주 보게 되네요.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마미: 작업실을 구해서 일과 집을 분리하게 되었어요. 방 한쪽으로 책상을 두고 일했는데, 이제는 오롯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어요. 그래서 작업 프로모션이 업그레이드되면 침대와 가구를 살까 고민하고 있어요. 웹소설 작가로 일하고 있는데, 제가 소설을 쓰는 플랫폼에서는 ‘기다리면 무료’라는 프로모션과 ‘독점연재’가 있거든요. 제가 한 것은 '독점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