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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터
6월 15~16일, 1박2일에 걸쳐 4년만에 대구에서 열린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연)의 신입활동가 교육에 다녀왔어요! 활동가 나랑이 쓴 후기와 함께 사진도 감상해 보셔요~ 민우회 신입활동가들도 바빠서 못 간다고 하고 서울에서 여연 활동가들과 우리 상담소 활동가들밖에 안 가는 것을 알고 섭섭했다. 난 왜 당연히 버스를 대절해서 갈 꺼라고 오바해서 생각한 거지? 하하~(머쓱) 신입활동가 품귀 현상인가, 아니면 신입활동가들마저 신입답지 않게 너무 바쁘기 때문일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서울에서 대구로 가는 고속버스에 몸을 실었다. 산자락에 위치한 교육장소에 낑낑대며 올라가 도착한 후, 먼저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2장의 PPT로 자신을 설명하는 자리였는데 전날 밤, 20분만에 만든 나로서는 참 민망할 정도..
열림터가 만난 고민들
2011. 6. 23.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