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캠프
- 또우리모임
- 뉴스레터
- 거북
-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 또우리폴짝기금
- 성폭력 상담
- 자립
- 성폭력피해자
- 한국성폭력상담소
- 성매매청소녀
- 핑체
- 성폭력
- 아동성폭력
- 친족성폭력
- 청소녀
- 친족성폭력 피해자
- 쉼터퇴소자
- 붕붕
- 보리
- 활동가
- 친족성폭력공소시효전면폐지
- 이리
- 열림터
- 은유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글쓰기수업 #박완서 #시인 #타고난 #이야기꾼 #재연배우
- 성폭력피해자쉼터
- 새날을 여는 쉼터
- 쉼터퇴소인
- 사회복지사
- 성폭력상담
- Today
- 17
- Total
- 121,904
열림터
열림터 새식구 맞이 본문
15살 핑크체리가 열림터 새식구가 되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새식구 맞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큰 일입니다.
이유야 어떻든 몸 기대어 살던 곳을 떠나 낯선 곳에서,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사는 일이
얼마나 팍팍할지, 얼마나 두려운 마음일지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위급한 상황이라 가릴 것없이 빨리 들어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오기 전에 열림터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는지,
어떻게 살 수 있는지를 충분히 알려주고 시작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또 누구와 방을 같이 쓸지 정하고, 방정리도 해야 하고, 깨끗한 이불도 준비하고
이런저런 준비를 하면서 같이 잘 지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지만 생각과 현실 사이에는 어쩔 수 없는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핑크체리는 아직 열림터 식구가 될 결심을 하지 못한 것 같고
저도 핑크체리가 어떻게 지내고 있나 자꾸 살피게 되니 아무래도 시간이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
한동안 서로 많이 힘들겠지요.
여러 사람의 밝고 좋은 기운이 핑크체리의 속마음까지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4 Comments
-
아름 2008.06.18 12:10 까비, 반가워요!
정붙이고 함께 정답게 살면 좋겠어요^^
사자랑 열림터 선생님들, 방 정리에 이불 준비에
정신없이 많이 바빴겠어요.
열림터 식구들 모두 힘내요! -
마녀 2008.06.20 16:47 오랫동안 자리를 비워서 새 식구 아직 인사 못나눴어요. 으흐.. 빨랑 보고 싶어요
-
원사 2008.06.26 12:14 까비~ 이름 좋다. ^^
-
옴 2008.06.30 15:41 까비는 혹시 핑체? 저는 오매라고 합니다 반가웁서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