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또우리모임
- 친족성폭력 피해자
- 폴짝기금
- 생존자
- 붕붕
- 또우리
- 아동성폭력
- 또우리폴짝기금
- 성폭력
- 성폭력피해자
- 캠프
- 자립
- 국제컨퍼런스
- 친족성폭력
- 소식지
- 퇴소자
- 쉼터
- 새날을 여는 쉼터
- 세계여성쉼터대회
- 열림터다이어리
- 청소녀
- 보리
- 한국성폭력상담소
- 성폭력피해생존자
-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 쉼터퇴소자
- 성폭력피해자쉼터
- 열림터
- 핑체
- 쉼터퇴소인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19/06 (1)
열림터

안녕하세요. 볕이 좋고 점점 더워지는 것이 벌써 여름이 오고 있네요. 옥상에 심은 깻잎은 얼굴만큼 크게 자라더라구요. 수줍지만 제 소개를 드릴까 해요. 저는 지난 3월부터 열림터에서 새로 활동하게 된 수수입니다. 제가 열림터에 온 지 벌써 3개월이 되어 가네요. 열림터 식구들에게 환대받으며 열림터가 어떤 공간인지 조금씩 익히고 있습니다. 지난 3개월간 세 명의 식구들과 작별인사를 했고, 두 명의 새로운 식구들을 만났어요. 밥도 같이 먹고, 잠도 같이 자고, 티비도 같이 봤답니다. 5월 열림터의 크고 작은 소식들을 나눠드릴게요. 가장 안타까운 소식은 마미의 부상이에요. 황급히 계단을 내려가던 마미가 다리를 삐었고 결국 골절로 수술까지 했습니다. 마미는 지금 목발을 짚고 다니는데요. 아픈 발을 더 다치지 않..
사는 이야기/열림터 다이어리
2019. 6. 11.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