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자립
- 보리
- 소식지
- 핑체
- 열림터다이어리
- 국제컨퍼런스
- 또우리폴짝기금
- 성폭력
- 성폭력피해자쉼터
- 쉼터퇴소자
- 쉼터
- 퇴소자
- 또우리모임
- 아동성폭력
- 캠프
- 또우리
- 한국성폭력상담소
- 붕붕
- 친족성폭력 피해자
- 폴짝기금
- 청소녀
- 세계여성쉼터대회
- 성폭력피해자
- 새날을 여는 쉼터
-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 쉼터퇴소인
- 생존자
- 친족성폭력
- 성폭력피해생존자
- 열림터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19/07/01 (1)
열림터

열림터 사무실의 오후 햇볕이 너무 따가워 장마가 시작된단 소식이 반가웠는데 비는 오는 듯 마는 듯 습한데도 햇볕이 뜨거운 날이 계속이네요. 무더위 견디기 많이 힘드시지요? 더운 날도 괴롭지만 새삼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는 일이 무겁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입소와 퇴소는 열림터의 일상이라 새삼스러운 일이 아님에도 지난 5월 6월 식구들의 연이은 퇴소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오래전 생활했던 고등학생이 열림터에서 제일 힘들었던 것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학교 갔다 오면 낯선 사람이 자기 방에 앉아 있는 것이고, 그보다 더 힘든 것은 옆에 누워서 속닥거리던 친구가 나가고 없을 때라는 말을 듣고 느꼈던 복잡한 마음이 새삼 떠올려집니다. 그만큼 열림터 식구들에게 입소와 퇴소는 일상이면서도 특별한 일입니다. ..
사는 이야기/열림터 다이어리
2019. 7. 1.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