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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7월 워터파크 나들이 후기 - ◆◆ 본문
7월 토요일, 아침 일찍 분주하였다. 오늘의 나들이 장소는 캐리비안베이로 정하였다. 다들 식사 준비물 챙기고 들뜬 마음으로 8시 40분에 지하철 역으로 출발하였다.
날씨는 흐렸고 사람은 무진장 많았다. 습기도 많아서 온도자체는 높지 않은데 땀이 많이 흘렀다. 급행열차 신논현역에 내려서 캐리비안베이 직행 셔틀 2층버스를 타고 1시간만에 도착했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거 같은 날인데도 사람은 엄청 많았다.
오전 11:20 락커에 가서 샤워를 한 후,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워터파크로 입수!
도착하자마자 플라윙 스윙이라는 워터파크 놀이기구 시설을 1시간이나 기다린 후 탔다. 완전 재미 있었다. 하지만 비가 주르르르륵 내려서 추워서 노천탕에서 뜨근하게 몸을 녹이고 나서 돈까스 카레 등등 점심을 먹고 이번엔 파도타기를 하러 갔다. ◎◎ ☆☆ ◆◆ 모두다 파도에 날라갔다. 죽을 뻔 했고 ◎◎는 저멀리 하늘까지 날라갔다. 너무 재미있었다.
◆◆는 파도에 휩쓸리다 누군가에게 엘보우를 맞았다. 화가나서 ◆◆도 발차기를 했지만 주위에 아무도 없었다. 파도를 어느정도 타니 ☆☆이가 입술 파래져서 손에 감각이 들지 않는다고 하여 노천탕으로 달렸다. 뜨끈하게 지진 후 ☆☆이의 혈색이 돌아와서 다행이였다.
이제 노천탕을 떠나서 구명조끼를 입고 뱅뱅 돌아가는 물놀이 풀에 들어가 해달과 수달의 느낌을 살려 둥둥 떠다니는 체험을 하고 또 파도에 가서 휩쓸림을 좀 당해주고 다들 5시에 서울에 도착한 후 ㅇㅇㅇㅇ식당에 가서 크림파스타, 케이크, 적당한 음료수를 시키고 저녁을 마무리 하였다. 정말 즐겁고 힘들었지만 재미있고 다사다난한 경험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