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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6 (6)
열림터

제 3회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자립의 어려움을 통과하며 즐거움도 놓치지 않고자 하는 또우리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올해는 15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네 번째 인터뷰는 리나와 함께 했습니다. 리나는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나누어주셨어요. 성폭력 사건을 대응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하나하나 헤쳐나가며 지금의 이 자리에 있는 리나에게 많은 응원과 지지의 마음을 보내고 싶습니다. ⛺수수 : 인터뷰는 빵을 먹으면서 해봅시다. 편하게 하세요. 이걸로 막 탈락하거나 합격하는 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저희 인터뷰 첫 번째 질문도 리나가 어떻게 지내셨는지, 안부가 궁금하다는 질문이에요. 어떻게 지내셨어요..

제 3회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자립의 어려움을 통과하며 즐거움도 놓치지 않고자 하는 또우리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올해는 15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또우리는 나비입니다. 나비는 첫 번째 폴짝기금 프로젝트에 함께 해준 사람이에요. 이번이 마지막 폴짝기금 참여인데, 소감은 어떤지도 여쭤봤습니다. 나비는 장차 무엇이 되고 싶은지 열심히 고민하고 그것을 위해 열심히 나아간다는 소식을 나누어주셨어요. 나비의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수수 : 안녕하세요? 저는 열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수라고 합니다. 이 인터뷰는 퇴소한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해서 안부를 여쭤보는 의미도 있구요. 퇴소한 분들한테 필요한 게 뭘까 이런 걸 알고 싶고, ..

제 3회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자립의 어려움을 통과하며 즐거움도 놓치지 않고자 하는 또우리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올해는 15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또우리는 별입니다. 별은 최근 성폭력 사건의 1심 공판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사건의 법적 투쟁을 진행하며 오롯이 피해자만을 위한 제도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해요. 별은 인터뷰 해주시며 자신의 이야기가 널리 퍼져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하셨어요. 피해자가 도망다니는 게 아니라, 가해자가 잘못을 인정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가해자는 감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 ⛺수수 : 별 안녕하세요? 요즘 어떻게 지내셨나요? 🌟별 : 저는 지금은 엄마..

🧚 열림터를 생각해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5월은 어떠셨나요? 열림터는 늘 그렇듯 다사다난했습니다. 여전히 등교는 어렵고, 알바는 힘들고, 인간관계는 롤러코스터와 같지만… 그래도 매일 눈을 뜨고 새로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려운 것도 있지만 신나고 즐겁고 성취감도 느끼는, 그런 평범한 나날들입니다. 그럼 지난 열림터의 5월을 간략하게 공유해볼게요. 10회기동안 진행된 글쓰기 수업이 끝났습니다. 크고 작은 지각들이 있어 활동가들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자주 지각한다니 수업이 듣기 싫은걸까?’ 그런데 생활인 A와 B가 글쓰기가 정말 좋고 매력적이라고 평가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모두 지각은 해도 항상 빠짐없이 수업에 참여했더라구요. 생활인들은 글쓰기 수업에서 한 명의 작가가 되었습니다. 작..

또우리모임 후기 햇님 열림터 퇴소 후 몇 차례 열림터 선생님들 만나 뵈러 갔었는데 또우리 모임은 처음이라 출발 전부터 긴장을 많이 한거 같다. 6시 30분까지 오면 저녁을 먹기 수월할꺼라 해서 예상 보다 일찍 출발해서 더 긴장 되었던거 같다. 열림터를 걸어오다보니 열림터 언니들과 다녔던 카페,골목들이 보여 추억에 잠겨 걸어오곤 한다. 요맘때부턴 열림터를 오는 길엔 활짝 핀 빨간 장미를 볼 수 있다. 처음에 열림터에 와서 길을 찾을 때 “난 이 장미 쫒아서 오면 열림터야 그래서 찾아올 수 있어!!” 라고 말하여 열림터 언니들과 웃으며 걸어 왔던 장면이 눈 앞에 그려졌다. 수수쌤께서는 쪽지에 질문을 적으라고 해서 순간 당황했다.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 수 많은 생각들이 머리 속에 뒤엉켜 꽉차서 멘붕이 왔지만 ..

제 3회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자립의 어려움을 통과하며 즐거움도 놓치지 않고자 하는 또우리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올해는 15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또우리는 햇님입니다. 햇님은 고독함, 외로움이란 감정을 다루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해주셨어요. 그런데 이야기를 듣다보니, 햇님에게 이웃집 사람들이 빠지지 않더라구요. 이웃을 초대하려고 소파를 장만하고,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해결하는 햇님을 열림터의 수수가 인터뷰했습니다. 🏕️수수 : 안녕하세요, 햇님? 오랜만이에요. 어떻게 지냈나요? 🌞햇님 : 원래 엄마랑 함께 살았는데, 지금은 혼자 살고 있어요. 그 집과 동네와 관련된 안 좋은 기억이 많아서 원래 다른 곳으로 이사가려고 했었어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