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성폭력
- 친족성폭력 피해자
- 성폭력피해자
- 또우리폴짝기금
- 세계여성쉼터대회
- 자립
- 열림터
-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 열림터다이어리
- 퇴소자
- 소식지
- 국제컨퍼런스
- 친족성폭력
- 쉼터퇴소인
- 붕붕
- 보리
- 쉼터퇴소자
- 청소녀
- 성폭력피해생존자
- 성폭력피해자쉼터
- 캠프
- 한국성폭력상담소
- 새날을 여는 쉼터
- 또우리모임
- 폴짝기금
- 핑체
- 생존자
- 아동성폭력
- 쉼터
- 또우리
- Today
- Total
목록열림터 식구들의 목소리 (140)
열림터
폴짝기금은 열림터를 퇴소한 생존자('또우리')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금입니다. 올해는 12명의 또우리가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어요. 자립의 과정에서 마주하는 경험과 변화하는 마음을 담은 또우리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열 한 번째 인터뷰는 햇님입니다. 2024 또우리폴짝기금 인터뷰⑪ - 타일을 충분히 챙길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은희: 작성해주신 자립 생활/자립 준비 계획을 잘 살펴보았어요. 작성해 준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더 구체적으로 요즘 근황을 물어보고 싶어요. ☀️햇님: 퇴소 이후 현재의 남편을 만나서 가정을 꾸렸어요. 가정주부로 집에서 열심히 밥하고 청소하고 운동하고 지내고 있어요. 조만간 이사도 예정되어 있고 8월에 출산 예정이라 하루하루 기대되고 떨리고 두근대는..
폴짝기금은 열림터를 퇴소한 생존자('또우리')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금입니다. 올해는 12명의 또우리가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어요. 자립의 과정에서 마주하는 경험과 변화하는 마음을 담은 또우리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열 번째 인터뷰는 도영입니다 . 2024 또우리폴짝기금 인터뷰⑩ - 타일을 충분히 챙길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은희: 도영 요즘 어떻게 지내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도영: 일하느라 바빠요. 일하기 전에는 반복적 생활방식이 없어 우울했는데 패턴이 잡히니 우울도 좀 잡혔어요. 출퇴근 시간이 멀어서 힘들지만 나름 괜찮아요. 집에서 직장까지 1시간 조금 더 걸려요. 👩🌾은희: 조금 멀긴 하네요. 열림터를 퇴소 하고 나서의 생활은 어땠어요? 자립해서 좋았..
폴짝기금은 열림터를 퇴소한 생존자('또우리')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금입니다. 올해는 12명의 또우리가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어요. 자립의 과정에서 마주하는 경험과 변화하는 마음을 담은 또우리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 아홉 번째 인터뷰는 리나입니다. 2024 또우리폴짝기금 인터뷰⑨ - 미루고 있었던 운전면허 취득에 도전하는 리나 🦊신아: 지난 번에 이어서 폴짝기금을 2번째 신청해주셨네요. 🚙리나: 네 지난 번엔 이 목걸이를 샀었어요. 이렇게 비싼 악세서리 처음 사봤는데 그 이후로 매일매일 차고 다녔어요. 너무 좋았어서 같이 생활했던 친구도 이야기해서 신청하도록 하고 그랬어요. 🦊신아: 좋으네요. 곧 결혼을 하신다고 계획서에서 보았고 민사소송으로 힘드시다고 써있었어요. 어떻게 지내..
폴짝기금은 열림터를 퇴소한 생존자('또우리')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금입니다. 올해는 12명의 또우리가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어요. 자립의 과정에서 마주하는 경험과 변화하는 마음을 담은 또우리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 여덟 번째 인터뷰는 사라입니다. 2024 또우리폴짝기금 인터뷰⑧ - 이유 없이 하고 싶은게 있다면, 해야겠다! 👩🌾은희: 작성해주신 자립 생활/자립 준비 계획을 잘 살펴보았어요. 그림 그리기에 관심이 많으시고 화실을 준비하는 것으로 계획하셨네요. 다른 일상은 어떠세요? 👩🎨사라: 처음 퇴소하고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기에 영원히 혼자 살 줄 알았는데 어쩌다 우연히 지금의 반려자를 만나게 되었어요. 저랑 성향이 비슷하고 비슷하지만 다른 아픔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폴짝기금은 열림터를 퇴소한 생존자('또우리')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금입니다. 올해는 12명의 또우리가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어요. 자립의 과정에서 마주하는 경험과 변화하는 마음을 담은 또우리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 일곱 번째 인터뷰는 바다입니다. 편안한 행복을 찾아가고 있는 바다 🦊신아 : 요즘 근황 어떠세요? 신청서 읽고 괜찮으신 걸까 걱정이 되었어요. 🌊바다 : 지금은 새롭게 회사에 들어간 지 2주가 되었어요. 야근도 많은데 밤에 귀가하면 새벽 1시가 될 때도 있어요. 내부에서는 저를 좀 배척하는 식으로 눈치를 주니까 힘들어요. 출퇴근 시간도 길다보니까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매일 술을 먹는 거예요. 오늘도 잠을 못 자다가 4시에 잤어요. 집에 오면 맥주 먹고 야식 먹고 이..
폴짝기금은 열림터를 퇴소한 생존자('또우리')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금입니다. 올해는 12명의 또우리가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어요. 자립의 과정에서 마주하는 경험과 변화하는 마음을 담은 또우리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 여섯 번째 인터뷰는 수지입니다. 마음을 풀어낼 곳이 필요해 👩🌾은희: 요즘 어떻게 지내니? 🎪수지: 편의점 알바를 새벽까지 하는데 마감까지 하는 일이에요. 그 수입으로 월세 내고 용돈까지 하기가 빡빡하지만 혼자서 잘 해결하고 있어요. 가끔 교통비가 없을 때 엄마의 도움을 받고 반찬도 2주에 한 번 정도 해주세요. 그 외에 상담을 받으며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요. 조언도 받고 대화 나누며 힘든 마음들 쏟아낼 수 있거든요. 👩🌾은희: 평소 얘기할 곳이 없구나?(..
폴짝기금은 열림터를 퇴소한 생존자('또우리')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금입니다. 올해는 12명의 또우리가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어요. 자립의 과정에서 마주하는 경험과 변화하는 마음을 담은 또우리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 다섯 번째 인터뷰는 기리입니다. "퇴소자들의 자립은 힘들지만 강하다",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집! 🦊신아: 작성해주신 폴짝 기금 사용 계획서를 살펴보았어요. 아이 둘 낳고 경력이 단절되어서 검정고시 시험 보고 자격증 취득한 후에 취업 준비 하려고 하신다고요. 💪기리: 네. 제가 간호조무사 라는 직업을 알아보았는데 아기 두 명 양육하면서 배우고 싶어서 알아보니까 검정고시가 필요하다고 해서 8월 검정고시 준비하면서 애기 키우고 있어요. 🦊신아: 8월에 보시는 거예요? ..
폴짝기금은 열림터를 퇴소한 생존자('또우리')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금입니다. 올해는 12명의 또우리가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어요. 자립의 과정에서 마주하는 경험과 변화하는 마음을 담은 또우리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 네 번째 인터뷰는 별입니다. '국가는 성폭력을 방임하지 마라!' 힘주어 말하는 별 👩🌾은희: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별: 알바하고 있어요. 식당에서 아침부터 3시까지 일하고 블로그 쓰고 협찬 다니거나 혼자 시간을 보내며 진로를 알아보고 있어요. 👩🌾은희: 진로는 어떤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별: 지금 안 해본 분야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데 뭘 잘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알 수 없어서 우울한 것 같아요. 👩🌾은희: 전공이 뭐였죠? ⭐️별: 유..
폴짝기금은 열림터를 퇴소한 생존자('또우리')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금입니다. 올해는 12명의 또우리가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어요. 자립의 과정에서 마주하는 경험과 변화하는 마음을 담은 또우리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 세 번째 인터뷰는 로나입니다. 16살 로나에게 필요했던 것 🐰로나: 제가 처음에는 말을 좀 잘 안해요. 그래서 좀 어색할 수 있어요. 어제 새벽 1시까지 질문지에 대한 답을 써봤어요. 그러느라 좀 늦게 일어났어요. 🦊신아: 정말요? 이렇게 성실하게 준비를 하시다니..! 그럼 첫 번째 질문입니다. 요즘 일본어 학과를 다니고 있다고 했는데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근황 더 여쭤보고 싶어요. 🐰로나: 요즘에는 도서관과 카페를 번갈아가면서 오가면서 일본어 학과 수업을 따라..
2024년 열림터에서는 다섯 번째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올해는 12명의 또우리가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어요. 자립의 과정에서 마주하는 경험과 변화하는 마음을 담은 또우리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 첫 번째 인터뷰는 나나입니다. “그런 시간이 오기를 기다린 것 같아요” 성실하게 버텨온 사무노동자 나나 🦊신아: 필라테스 계획으로 신청서를 써주셨어요. 👓나나: 아무래도 혼자 생활하니까 일을 멈출 수가 없잖아요. 계속 앉아서 하는 사무직 하니까 목이랑 허리랑 다 직업병에 걸린거죠.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그 정도 시간을 앉아 있으면 아플만 하다고 하더라고요. 🦊신아: 얼마나 앉아계시는데요? 👓나나: 바쁠땐 14시간 정도요. 세무사무소에 다니고 있어요. 의사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