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 성폭력피해생존자
- 성폭력피해자쉼터
- 또우리모임
- 열림터
- 생존자
- 한국성폭력상담소
- 쉼터
- 친족성폭력
- 자립
- 친족성폭력 피해자
- 쉼터퇴소자
- 청소녀
- 아동성폭력
- 퇴소자
- 폴짝기금
- 국제컨퍼런스
- 핑체
- 쉼터퇴소인
- 보리
- 세계여성쉼터대회
- 열림터다이어리
- 캠프
- 성폭력피해자
- 성폭력
- 소식지
- 붕붕
- 또우리
- 또우리폴짝기금
- 새날을 여는 쉼터
- Today
- Total
목록2021/03 (4)
열림터

또우리 후기 오늘 열림터 또우리 모임을 퇴소자로써는 첫 번째 참여라 그런지 내가 정말 열림터를 퇴소한게 실감이 났다. 본래 또우리 모임은 열림터에서 다같이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담소도 하고 여러 가지 재미있는 활동을 하는대 코로롱 때문에 만나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그래도 줌으로라도 만나서 선생님, 퇴소자들과 함께 얘기를 나누어 난 나름 이것 또한 못하는 것보단 줌으로라도 만나 모임을 하는 것이 다행이다 라고 생각한다. 이런 작은 만남도 훗날 소중한 추억이 되니깐 만나서 하는 또우리만큼 의미있다고 느꼈다. 이번 또우리 모임을 하면서 퇴소자들의 고민 이야기를 들으며 또우리 모임이 아니더라도 퇴소자 톡방 ? 이라던가 오픈채팅방을 만들어서 서로에게 도움이 돼는 얘기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것도 있으면 ..

열림터 생활인들에게 가장 설레면서도 무서운 일이 ‘자립’인 것 같아요. 자립은 자기 삶을 스스로 계획하고 주도하는 일이라 신나죠. 하지만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떡하지? 좀 두려울 수 있죠. 휴식이 필요할 때, 갑자기 몸이 아플 때, 고민을 나누고 싶을 때, 새로운 일을 준비할 때... 너무 걱정하지 맙시다. 그럴 때는 우리가 좋아하고 신뢰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기대야죠. 그리고 열림터도 자립한 또우리들이 기댈 수 있는 장소였으면 합니다. 그래서, 2021년에도 을 진행합니다. 폴짝기금은 열림터를 퇴소해서 자립한/자립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신청할 수 있는 기금이에요. 50만원이라는 돈은 작은 것 같기도, 큰 것 같기도 해요. 이 돈만 있으면 모든 게 다 해결되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50만원의 기금을 통해 내..

🙆 안녕하세요, 열림터와 함께해주시는 여러분. 드문드문 바람이 무척이나 사납습니다. 설 연휴는 평안하게 보내셨나요? 설날에는 집콕으로 움츠러든 몸을 활짝 열러 전통시장을 구경 하고 명절 음식을 사보았어요. 방역지침을 잘 지키며 다녀와서 감기 하나 걸린 사람이 없다는 데에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설날 아침에는 취향에 따라 채식/고기만두를 골라 따뜻한 떡만두국을 먹고 맞세배를 했습니다. 사전에 따르면 세배는 섣달그믐이나 정초에 ‘웃어른’께 인사로 하는 절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열림터는 활동가와 생활인이 건강과 복을 기원하며 서로 맞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서로 나누었던 덕담처럼 2021년 모두가 하는 일이 잘 되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코로나 시기의 방학은 심심함의 연속이었습니다. 드디어 ..

2021년 또우리모임, 이번엔 코로나가 와도 꼭! 한다! 그동안 보고 싶어도 만나기 어려웠던 또우리들, 이번엔 온라인 공간에서 만나요. 어떻게? : 온라인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또우리에게 개별적으로 zoom 회의 링크를 보낼게요) 언제? : 2021년 3월 26일 (금) 오후 7시 ~ 8시30분 무엇을? : - 코로나 시대의 근황공유 - 원격 식사모임 - '이거 같이 이야기하자!' 주제별 수다떨기 각 또우리 여러분들께 개별 연락 드릴게요. 열림터에서 카톡/전화 오면 꼭 받아주세요 ^^ (열림터가 모든 또우리들의 연락처를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혹시 연락처가 바뀐 또우리는 댓글로 알려주세요. 연락을 못 받은 또우리도 알려주시구요.) 첫번째 온라인 모임에 대한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얼마든지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