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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7/19 (1)
열림터

열림터와 연대해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더위를 겨우겨우 보내고 나니 비가 추적추적 오는 6월 끝자락에 와있습니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에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시는가요? 요즘 열림터의 일기예보도 ‘종잡을 수 없음’입니다. 아슬한 줄다리기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각자의 힘듦을 다양한 방식으로 해소하다 보니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한편으로는 자연스럽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마음이 울렁일 때는 다른 생활인에게 안아달라고 해보고, 숙직실에서 활동가에게 길게 속마음을 고백해보기도 합니다. 공동생활이라 서로가 힘들 때도 있지만 옆자리 생활인이 불안해할 때는 스스럼없이 어깨를 내어주기도 해요. 이런 경험 속에서 자립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든든한 주변인과 서로를 밀어주고, 당겨주며 나아가는 거라는 걸..
사는 이야기/열림터 다이어리
2022. 7. 19.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