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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9 (5)
열림터

제 3회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자립의 어려움을 통과하며 즐거움도 놓치지 않고자 하는 또우리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올해는 15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열 두 번째로 만난 사람들은 연화입니다. 연화도 이번이 두 번째 폴짝기금 신청인데요. 인터뷰 도중 갑자기 아주 행복한 소식을 듣게 되어 조은희 활동가와 연화 모두 깜짝 놀라며 즐거워했다고 합니다. 그 행복한 소식이 무엇일지, 인터뷰를 읽어보세요. ⛺은희: 요즘 어떻게 지내니? 💌연화: 열심히 출퇴근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은희 : 출퇴근 하면서 잘 지내고 있는 건 중요한 것이지.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얼마나 다닌 것이니? 💌연화 : 다음 6월 23일이 2년 되는 마지막 날입니다. 2년 계..

제 3회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자립의 어려움을 통과하며 즐거움도 놓치지 않고자 하는 또우리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올해는 15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열 한 번째 인터뷰이는 바다입니다. 이번이 두 번째 폴짝기금 신청인 바다는 어떤 계획을 세웠을지 궁금시죠? 지지와 응원, 피해자들의 네크워크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주신 바다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은희: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세요? 🐚바다: 사고가 있어서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은희: 사고요? 🐚바다: 네~ 최근에 사고가 났어요. 그로 인한 후유증으로 기억력이 떨어졌고, 주변에서는 모두 나를 이용만 하려고 해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그래서 상대방에게 더 맞춰주게 되고, 끌려다니게 되는 ..

제 3회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자립의 어려움을 통과하며 즐거움도 놓치지 않고자 하는 또우리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올해는 15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열림터가 열 번째로 만난 사람은 민기입니다. 민기는 항상 열림터에 있을 자기보다 어린 생활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쓰는 따스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에요. 요즘은 마음건강와 심리상태에 신경을 쓰며 자기돌봄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친족성폭력피해생존자가 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의 모습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진 민기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은희: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어? 🦄민기: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전문 상담 선생님의 상담을 받으면서 치료하고 있어요. 그곳에서 MMPI 검사도 받..

열림터 활동을 하다보면 생활인들에게 종종 선물을 받기도 합니다. 자기 명찰을 주기도 하고요, 증명사진 잘 나왔다고 한 장 선물해주기도 하구요, 이런 거 좋아할 거 같다며 물건을 사오기도 하고, 그럴듯한 카페를 찾았다며 커피를 사주겠다고 막 지갑을 꺼내기도 합니다. 막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이 선물을 받아도 되는건지, 극구 고사해야 하는지 정말 헷갈렸어요. 자기 쓸 용돈도 부족할텐데! 내가 이 선물을 받아도 되는건지 미안했거든요. 그리고 선물을 받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막 괜히 깊이 고민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받습니다! (물론 너무 비싼 걸 사오거나... 사과의 의미로 선물을 줄 때는 받지 않아요.) 주기만 하고 받기만 하는 관계보다, 주고 받는 관계가 더 건강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거든요. 선물은 ..

이제 벌써 9월인데요, 이제야 7월 또우리모임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7월 마지막 주 금요일, 또우리모임이 있었습니다. 3년만에 열림터에 온 에리가 모임 후기를 나누어주었어요. 선뜻 후기를 쓰겠다고 자원했는데, 막상 쓰려니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이 많아져서 후기를 못 보내고 있었다더라구요. 그래서 즉석 카톡 후기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열림터: 에리님, 안녕하세요? 지난 또우리모임에서 오랜만에 만났네요. 이번 모임은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에리: 캐롤 언니가 물어보고 열림터에서 연락와수 3년 동안 바빠서 못 가다가 이번에 처음 가게 되었어요! 선생님들도 오랜만에 뵙고 싶어서! 열림터: 맞아요! 저도 3년만에 에리 얼굴 봐서 좋았어요 ㅎㅎ 이번에 첫 또우리모임 참여였는데, 뭐가 제일 좋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