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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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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회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자립의 과정을 겪으며 떠오르는 경험과 변화하는 마음을 담은 또우리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올해는 15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 첫번째 인터뷰는 진주입니다. 두 번째 기금사용자 진주는 유학을 준비하다 건강의 비상신호를 감지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몸을 살피는 계획으로 빼곡하게 채워주셨어요. 진주의 인터뷰를 공유합니다. 🧙수수: 안녕하세요? 인터뷰 질문지 미리 받아보셨죠?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안부가 궁금하다는 첫 번째 질문 드립니다. 🦪진주: 열림터에서 퇴소하고 나서 학교 졸업하고, 상담 공부하러 대학원을 갔었어요. 졸업하고 이제 다른 지역에서 상담 관련 일 하고 있어요. 그렇게 지내다가 열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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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또우리모임에 열림터와 함께했던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언제 I 2023.7.28(금) 저녁 7시~8시30분 · 어디서 I 참석자 개별공지 · 무엇을 I 맛있는 저녁식사와 근황토크 등 · 참여방법 I 열림터에서 조만간 연락 드릴테니 카톡/전화오면 꼭 받아주세요! * 열림터가 모든 또우리들의 연락처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연락처가 바뀌었거나 연락을 받지 못한 또우리는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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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회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자립의 과정을 겪으며 떠오르는 경험과 변화하는 마음을 담은 또우리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올해는 15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 첫번째 인터뷰는 에리입니다. 사회인의 모습으로 만난 에리는 현실적인 자립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눠주었습니다. 에리의 인터뷰를 공유합니다. 🧙수수: 저 감기 걸려서 코 훌쩍훌쩍거리는데 이해해주세요. 첫 번째 질문입니다. 에리는 어떻게 지내셨어요? 🐝에리: 미용실 일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작년말부터 현장 실습 나가서 올해초에 정직원으로 입사했어요. 고생 많았고 현장 실습할 때도 퇴사각 재고 있었는데, 지금도 너무 힘들어요. 🧙수수: 그렇군요. 눈에 약간 생기가 없네요. 어떤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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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강릉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강릉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자연 경관, 그리고 다양한 관광 명소로 유명한 도시이다. 저희는 도심을 벗어나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강릉을 선택했다. 아침 8시에 일어나 서울역으로 출발 하였다 아침식사는 역근처에서 하게 되었다. 돈까스팀 한식 팀으로 나뉘어 졌다. 식사를 끝내고 KTX에서 2시간을 보낸후 바닷바람이 우리를 맞이해주었다. 숙소는 강릉에 위치한 펜션으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였다. 도착해 식사를 한 후 카페에가서 또 식사를 한 후 해안을 따라 산책하기로 결정했다. 강릉의 해안은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유명하다. 해안을 따라 걷다가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파도 소리를 즐길 수 있었다.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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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터에서 1박 2일 동안 강릉여행을 갔다. 나는 국내 1박 2일 여행이 처음이라 이번 여행이 많이 기대되고 설레었다. 우리는 첫째날에는 안목해변을, 둘쨋날에는 정동진해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안목해변은 모래사장이 예쁘고 조개가 많은 해변이다. 우리는 여기서 스피드 보트를 탔다. 25분 코스였는데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보트타기는 너무 재미있었다. 최근 반수준비로 마음이 불안하고 복잡했는데 넓은 바다를 보니 내 고민이 작게 느껴져서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졌다. 보트를 타고 나서는 모래사장에 누워 일광욕을 즐겼다. 다들 옷에 모래가 묻는 것에는 아랑곳 않고 열심히 조개를 만들고 장난도 쳤다. 모래사장에 누워 바다소리를 듣고 있으니 참 평화로웠다. 수영은 하지 못했지만 바다에 발을 담그고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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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터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네요. 더운 초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열림터는 슬슬 선풍기와 에어컨이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5월은 이런저런 재미난 일들이 많았습니다. 우선 새로운 생활인들의 입소가 있었고요, 6회기에 걸친 개별성교육도 마무리되었습니다.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온에서 신규멤버 대상 워크숍을 열어, 올해부터 새로운 멤버로 투입된 낙타 활동가도 호다닥 다녀왔습니다. 심신회복캠프 준비도 한창입니다. 사전에 캠프 공모전을 개최하였고 가족회의에서 1등 수상자에게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공모전 1등 수상자 내일의 계획에 맞게 하나, 둘 준비해 나가고 있어요. 꼭 한번 가고 싶었던! 바다가 보이는 숙소를 예약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수영복을 사고, 이번 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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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연락하고 지내던 진주 언니의 권유로 또, 우리 모임에 참여했다. 약속 시간보다 1시간 일찍 도착해서 남은 시간 동안 합정동 주변을 구경하기로 했다. 합정동 주변은 10년 전에 모습과 많이 달라졌다. 요즘 유행하는 아기자기한 소품샵과 아담하지만, 각자의 분위기가 있는 카페들을 보면서 1시간을 보냈다. 모임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점차 들어왔다. 그런데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바로 나랑 같이 큰방을 쓰던 스텔라 언니였다. 내가 먼저 언니를 알아보자, 언니도 그제야 내가 생각이 난 듯 활짝 웃었다. 언니는 귀여운 딸을 데리고 왔다. 모임을 하면서 그 딸이 이번 모임의 분위기메이커(?)였다. 아무래도 언니의 타고난 개그 끼를 물려받은 것 같았다. 모임은 진행자인 활동가 낙타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자기소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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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터에 연대의 마음을 보내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지금 어떤 자세로 이 편지를 읽고 계신가요? 업무공간에서 반듯한 자세로 이메일을 켜서 찬찬히 읽어보시는지요, 지하철에서 이동 중에 메일 앱을 켜고 후루룩 훑어보시나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잠들기 전에 누워서 휴대폰을 치켜들고 보는거랍니다. 하지만 그러다 휴대폰을 떨어뜨리면 다칠 수 있으니 다들 조심하셔요. 열림터에도 휴대폰을 얼굴에 떨어뜨리는 것과 같은 아픔들이 일어납니다. 모든 사람 사는 곳과 마찬가지로요.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마스크를 벗었더니 우후죽순 감기에 걸렸구요. 출근하기 싫어 끙끙 앓다가 몸까지 앓는 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길을 가다 발을 헛디뎌 넘어진다던지 하는 일도 있었구요. (다행히 많이 다치진 않았어요😁) 모두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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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림터 활동가 조은희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봄꽂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한편 일교차도 심하고 미세먼지가 마음껏 숨쉬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열림터의 3월은 대체로 조용하였습니다.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보려 생활인들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던 중 한 가게에서 희망부적을 발견하고 원하는 부적을 구매하였습니다. 마치 이미 희망이 이뤄진 것처럼 뿌듯해하고 기뻐하였습니다. 대학생인 생활인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열심히 학교에 가고 과제하느라 바쁜 일상입니다. 뭐든 빨리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라 조금 여유를 갖고 대학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도 해봅니다. 직장에 다니는 친구는 얼마전까지 힘들어 하며 출근전쟁을 치렀지만 이제는 스스로 자신을 포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