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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열림터 식구들의 목소리 (127)
열림터
제 3회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자립의 어려움을 통과하며 즐거움도 놓치지 않고자 하는 또우리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올해는 15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열 세 번째 인터뷰는 스텔라와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때는 임신 중이었던 스텔라는 얼마 전 무사히 출산하였다는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아기와 함께 가는 스텔라의 삶의 모습을 또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하고,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또 스텔라는 최근 또우리들의 단체 채팅방에서 서로에게 도움되는 여러 정보들을 공유해주고 계세요. 함께 의지하며 앞으로 걸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열림터도 항상 힘을 받고 있습니다. 스텔라의 이야기 공유합니다. ⛺은희: 요즘 힘들텐데 어떻게 지내고 있어? ✨스텔라: 대학원 ..
올해도 추석을 맞아 열림터에서는 또우리 물품지원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물품지원 사업'이라고 쓰지만 사실 추석 맞이 선물을 보내는 것이죠. 이번에는 어떤 선물을 보내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매년 이런 선물, 저런 선물을 골라 열림터로 주문해서 새로운 선물 박스를 만든 후 또우리들의 집으로 발송했는데요. 그랬더니 신선식품이나 깨지기 쉬운 물건은 보낼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또우리들께 몇 가지 선택지를 보내드리고 그 중 원하는 선물세트를 발송했습니다. 스팸세트, 소세지세트, 영양제, 샴푸세트 중 또우리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선물은 바로바로... 스팸세트였습니다! 맞습니다. 종종 생각나죠. 흰쌀밥에 스팸구이... 그런데 막상 사려고 하면 스팸은 왜 그렇게 비싼지요? 아무튼 스팸은 어엿한 우..
제 3회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자립의 어려움을 통과하며 즐거움도 놓치지 않고자 하는 또우리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올해는 15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열 두 번째로 만난 사람들은 연화입니다. 연화도 이번이 두 번째 폴짝기금 신청인데요. 인터뷰 도중 갑자기 아주 행복한 소식을 듣게 되어 조은희 활동가와 연화 모두 깜짝 놀라며 즐거워했다고 합니다. 그 행복한 소식이 무엇일지, 인터뷰를 읽어보세요. ⛺은희: 요즘 어떻게 지내니? 💌연화: 열심히 출퇴근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은희 : 출퇴근 하면서 잘 지내고 있는 건 중요한 것이지.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얼마나 다닌 것이니? 💌연화 : 다음 6월 23일이 2년 되는 마지막 날입니다. 2년 계..
제 3회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자립의 어려움을 통과하며 즐거움도 놓치지 않고자 하는 또우리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올해는 15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열 한 번째 인터뷰이는 바다입니다. 이번이 두 번째 폴짝기금 신청인 바다는 어떤 계획을 세웠을지 궁금시죠? 지지와 응원, 피해자들의 네크워크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주신 바다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은희: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세요? 🐚바다: 사고가 있어서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은희: 사고요? 🐚바다: 네~ 최근에 사고가 났어요. 그로 인한 후유증으로 기억력이 떨어졌고, 주변에서는 모두 나를 이용만 하려고 해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그래서 상대방에게 더 맞춰주게 되고, 끌려다니게 되는 ..
제 3회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자립의 어려움을 통과하며 즐거움도 놓치지 않고자 하는 또우리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올해는 15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열림터가 열 번째로 만난 사람은 민기입니다. 민기는 항상 열림터에 있을 자기보다 어린 생활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쓰는 따스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에요. 요즘은 마음건강와 심리상태에 신경을 쓰며 자기돌봄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친족성폭력피해생존자가 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의 모습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진 민기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은희: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어? 🦄민기: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전문 상담 선생님의 상담을 받으면서 치료하고 있어요. 그곳에서 MMPI 검사도 받..
이제 벌써 9월인데요, 이제야 7월 또우리모임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7월 마지막 주 금요일, 또우리모임이 있었습니다. 3년만에 열림터에 온 에리가 모임 후기를 나누어주었어요. 선뜻 후기를 쓰겠다고 자원했는데, 막상 쓰려니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이 많아져서 후기를 못 보내고 있었다더라구요. 그래서 즉석 카톡 후기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열림터: 에리님, 안녕하세요? 지난 또우리모임에서 오랜만에 만났네요. 이번 모임은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에리: 캐롤 언니가 물어보고 열림터에서 연락와수 3년 동안 바빠서 못 가다가 이번에 처음 가게 되었어요! 선생님들도 오랜만에 뵙고 싶어서! 열림터: 맞아요! 저도 3년만에 에리 얼굴 봐서 좋았어요 ㅎㅎ 이번에 첫 또우리모임 참여였는데, 뭐가 제일 좋았나요? ..
제 3회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자립의 어려움을 통과하며 즐거움도 놓치지 않고자 하는 또우리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올해는 15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아홉번째 인터뷰이는 수지입니다. 가족과의 관계로 많이 고민하는 수지는 이제 열림터를 퇴소하고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평소에 돈이 걱정돼서 하기 어려웠던 것들을 폴짝기금을 통해 시도해보려고 한다고 해요. 이번 기회에 수지가 즐거운 여행을 하고 오면 좋겠네요. 수지의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나누어드립니다. ⛺은희: 수지야 자고 있었니? 금방 일어난 폼인데... 집이야? 🏝️수지: 친구네 집이예요. 놀다가 늦게 자서 겨우 일어났어요. 제 노트북 성능이 별로이기도 하고 인터뷰할 때 가족들이 있을 거라서 불..
제 3회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자립의 어려움을 통과하며 즐거움도 놓치지 않고자 하는 또우리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올해는 15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인터뷰부터 인터뷰어가 바뀌는데요, 바로 열림터의 원장인 조은희 활동가입니다. 조은희 활동가는 201*년에 열림터 활동을 하다 한국성폭력상담소 여성주의상담팀으로 이동하였어요. 그래서 201*년에 생활했던 또우리들과 서로 반가운 대화를 종종 나누곤 합니다. 여덟번째 인터뷰는 봄과 함께 했습니다. 봄은 지금 미국에서 유학 생활 중입니다. 그래서 인터뷰도 화상면접으로 진행했어요. 오랜만에 만난 은희조와 봄의 다정한 인터뷰를 공유합니다. ⛺은희: 거긴 지금 몇 시니? 🌱봄이: 네 이제 11시예요...
제 3회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자립의 어려움을 통과하며 즐거움도 놓치지 않고자 하는 또우리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올해는 15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일곱번째 인터뷰는 선하와 함께 했습니다. 얼마 전에 선하는 자신의 성폭력 사건이 대법원 판결까지 났다는 소식을 전해주었어요. 선하의 주장이 모두 받아들여졌다는 이야기를 전해듣는데, 얼마나 기쁘던지요. 흔들거리면서도 기댈 수 있는 사람들에게 기대어 찬찬히 앞으로 나아가는 선하의 인터뷰를 공유합니다. ⛺수수 : 선하 안녕하세요?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요? 🌷선하 : 저 이번 주 일요일에 메이크업 자격증 시험을 봐요. 3월부터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선생님이 제가 다 잘하는데 시간 내에 완성하기만..
제 3회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자립의 어려움을 통과하며 즐거움도 놓치지 않고자 하는 또우리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올해는 15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여섯번째 인터뷰이는 지엔입니다. 지엔은 벌써 10년차 베테랑 미용사인데요. 이번 인터뷰에서 흥미로운 미용업계의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주셨어요. 나에게 필요한 것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하는 지엔과 이야기를 주고 받다보니 인터뷰어도 힘을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지엔님의 인터뷰를 공유합니다. ⛺수수 : 지엔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지엔 : 다리를 다쳐서 한동안 일을 못 했는데 지금은 다 나아서 다시 미용실에서 일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일을 하니까 적응하기 엄청 힘들더라고요.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