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퇴소자
- 한국성폭력상담소
- 아동성폭력
- 쉼터퇴소자
- 세계여성쉼터대회
- 새날을 여는 쉼터
- 보리
- 친족성폭력 피해자
- 성폭력피해생존자
- 생존자
- 쉼터퇴소인
- 또우리폴짝기금
- 또우리
- 열림터다이어리
-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 핑체
- 성폭력피해자
- 폴짝기금
- 소식지
- 자립
- 쉼터
- 붕붕
- 열림터
- 성폭력
- 청소녀
- 캠프
- 성폭력피해자쉼터
- 또우리모임
- 친족성폭력
- 국제컨퍼런스
- Today
- Total
목록열림터 식구들의 목소리 (127)
열림터
원래 그림을 그려서 제출하려했지만 인원이 많아서 그리기를 포기해따... 1~5명 정도면 그려볼만한데... 좀 귀찮기도했다..많아서ㅠ 암튼 퇴소후 2번의 또우리가있었지만, 첫번째모임은 참가를 안했다. 그리고 이번 또우리에 참가를 하게 된것인데.. 나는 마녀가올줄알앗지만 마녀는 오지않았고ㅜㅠ.... 내가 언제 시간내서 보러가고싶다. )) 그래서 또우리 모임을 참가하는데 줌을 잘써보지않아서 좀 적응하는게 힘들었다. 아직도 적응이된건 아니지만.. 그래두 낮설다.. 좀 짧아서 놀랐다! .... 펜데믹을 일으킨 코로나만 없어도 얼굴을 마주힐수있었는데..에잉 쯧.. 아.주.아.주 아쉽다!ㅠ.ㄹㅇ로... 하..우선 내 소감은 뭐 아쉽고,코로나만 없어도 훨씬좋았겠다. 정도로 요약할수 있겠다. 열림터 찾아가는 길거리 풍경..
열림터를 퇴소한 사람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1년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10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에 선정되었어요. 기금을 사용할 모든 또우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답니다. 네 번째 또우리는 당근이에요. 당근과는 줌으로 만났습니다. 열림터 활동가 수수가 인터뷰했답니다. 수수: 안녕하세요, 당근? 저는 당근은 처음 만나는 것 같아요. 인터뷰는 안부 인사부터 시작할게요. 당근은 열림터 퇴소하고 어떻게 지냈나요? 당근: 저는 2017년도에 한 달 정도 있다가 집으로 간 케이스거든요. 벌써 3년 정도 시간이 흘러서 그때 어떤 활동가가 계셨는지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얼굴을 보면 ‘아 선생님 그 때 같이 계셨구나.’ 할 수 있을거예요. 퇴소하고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다가, 대학교를 좀 ..
열림터를 퇴소한 사람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1년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10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에 선정되었어요. 기금을 사용할 모든 또우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답니다. 세 번째 또우리는 은서입니다. 은서가 전해주는 이야기들을 모두와 나누고자 합니다. 은서는 시설을 퇴소한 성폭력피해자들을 위해 사회가 마련해야 하는 지원책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의견을 나눠주었어요. 소중한 의견도 기록합니다. 수수: 은서는 어떻게 지냈나요? 은서: 열림터 나가서 가족이랑 같이 살았는데요. 거기도 시설이라 답답해서 나와서 자취를 했어요. 그 이후에 가족들이 다같이 집을 구해서 새로 이사를 했구요. 저는 학교 과정을 다 듣고 졸업유예 중이고 현재는 알바하는 중이에요. 수수: 폴짝기금 알게 되고 어떤..
모든 사람들에게는 기댈 구석이 필요합니다. 시설을 퇴소한 사람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이지요. 열림터도 또우리(퇴소생활인)들의 작은 기댈 구석이었으면 합니다. 그리하여, 2021년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10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에 선정되었어요. 기금을 사용할 모든 또우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답니다. 두 번째 또우리는 진주입니다. 열림터 활동가 수수가 진주와 인터뷰했습니다. 수수: 안녕하세요, 진주! 어떻게 지내셨어요? 진주: 퇴소하고 대학교 졸업하고 일을 했었어요. 그냥 전공 살려서 기업에서 취업한 거예요. 그렇지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니까 의욕도 안 나고, 하고 싶은 일을 해야겠다 싶어서 진로를 완전히 바꾸게 되었어요. 상담 일을 하고 싶어서 일을 그만두고 대학원을 갔고, 그리..
열림터를 퇴소한 사람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1년 또우리폴짝기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10명의 또우리들이 폴짝기금에 선정되었어요. 기금을 사용할 모든 또우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답니다. 첫 번째 또우리는 마미입니다. 열림터의 조은희 활동가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은희: 최근에 의도치 않게 자주 보게 되네요.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마미: 작업실을 구해서 일과 집을 분리하게 되었어요. 방 한쪽으로 책상을 두고 일했는데, 이제는 오롯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어요. 그래서 작업 프로모션이 업그레이드되면 침대와 가구를 살까 고민하고 있어요. 웹소설 작가로 일하고 있는데, 제가 소설을 쓰는 플랫폼에서는 ‘기다리면 무료’라는 프로모션과 ‘독점연재’가 있거든요. 제가 한 것은 '독점연재'..
푸르른 5월의 또우리모임에 또우리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온라인에서 만나요. zoom 회의 접속 방법을 모르는 또우리도 걱정말고 연락주세요. 차근차근 안내해드릴게요. 어떻게? : 온라인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또우리에게 개별적으로 zoom 링크를 전송) 언제? : 2021년 5월 28일 (금) 오후 7시 ~ 8시30분 무엇을? : - 원격 식사모임 - 또우리모임 오픈카톡방 운영방안 논의 - '토크토크' 주제별 수다 떨기 장기자랑 신청 받아요! : 모두에게 나의 장기를 자랑하고 싶은 또우리가 있다면 사전 신청해주세요. 또우리 여러분들께 개별 연락할테니, 열림터에서 카톡/전화 오면 꼭 받아주세요 ^^ 열림터가 모든 또우리들의 연락처를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혹시 연락처가 바뀐 또우리는..
👏 ‘일상회복’에는 무엇이 필요할까? : 달리고 싶을 때 달릴 수 있고, 힘들 때 쉬어도 괜찮은 사회 여성신문사 마라톤 Go! 261 기금 지원을 받은 성폭력 피해생존자 M과의 인터뷰 여성신문사는 2020년 ‘Go! 261 Fund!(이하 261펀드)’를 조성했습니다. 261은 캐서린 스위처가 최초의 완주 여성으로 등재된 1967년 보스턴마라톤 대회에서 단 등번호라고 해요. 여성마라톤대회 20주년 맞이 참가비 일부로 조성되어, 폭력 피해로부터 벗어나 안전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는 기금입니다. Go! 261 Fund 첫번째 지원을 받은 M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성폭력 피해생존자의 일상회복, 주거, 생활비, 쉼과 회복, 일과 진로, 미래 계획를 이야기 나누었어요. 성폭력 피해생존자..
또우리 후기 오늘 열림터 또우리 모임을 퇴소자로써는 첫 번째 참여라 그런지 내가 정말 열림터를 퇴소한게 실감이 났다. 본래 또우리 모임은 열림터에서 다같이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담소도 하고 여러 가지 재미있는 활동을 하는대 코로롱 때문에 만나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그래도 줌으로라도 만나서 선생님, 퇴소자들과 함께 얘기를 나누어 난 나름 이것 또한 못하는 것보단 줌으로라도 만나 모임을 하는 것이 다행이다 라고 생각한다. 이런 작은 만남도 훗날 소중한 추억이 되니깐 만나서 하는 또우리만큼 의미있다고 느꼈다. 이번 또우리 모임을 하면서 퇴소자들의 고민 이야기를 들으며 또우리 모임이 아니더라도 퇴소자 톡방 ? 이라던가 오픈채팅방을 만들어서 서로에게 도움이 돼는 얘기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것도 있으면 ..
2021년 또우리모임, 이번엔 코로나가 와도 꼭! 한다! 그동안 보고 싶어도 만나기 어려웠던 또우리들, 이번엔 온라인 공간에서 만나요. 어떻게? : 온라인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또우리에게 개별적으로 zoom 회의 링크를 보낼게요) 언제? : 2021년 3월 26일 (금) 오후 7시 ~ 8시30분 무엇을? : - 코로나 시대의 근황공유 - 원격 식사모임 - '이거 같이 이야기하자!' 주제별 수다떨기 각 또우리 여러분들께 개별 연락 드릴게요. 열림터에서 카톡/전화 오면 꼭 받아주세요 ^^ (열림터가 모든 또우리들의 연락처를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혹시 연락처가 바뀐 또우리는 댓글로 알려주세요. 연락을 못 받은 또우리도 알려주시구요.) 첫번째 온라인 모임에 대한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얼마든지 환영!
어느덧 2020년의 마지막 달이 왔습니다. 또우리폴짝기금 사용도 마감되었구요. 폴짝기금을 사용한 또우리들의 평가도 빼놓을 수 없겠죠?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이번 평가인터뷰는 전화로 진행되었음을 미리 밝힙니다. 안타깝게도 또우리 1명이 연락이 닿질 않아 이번 평가인터뷰에는 함께 할 수 없었어요. 휴대폰에 문제가 생긴걸까요? 이 글을 보면 연락주세요~ 여하간 다른 6명의 평가 내용, 함께 보시죠! Q. 열림터의 질문: 폴짝기금을 신청서를 작성하며 기금을 어떻게 사용해볼지 기획하는 단계가 있었습니다. 사전 기획이 실제 진행에도 도움이 되었나요? A. 또우리들의 대답: - 미리 기획했기 때문에 진행할 때 수월했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신청서와 똑같이 진행할 수는 없었고, 변경해야 할 일이 있었는데요. 원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