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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터
여성을 위한 스포츠 플랫폼을 운영하는 위밋업스포츠에서 10월 Let's Move '세계소녀의 날 기념' 토끼와 거북이 챌린지 수익금 전액을 소녀를 위한 생리대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직접 방문해주셔서 후원물품 전달뿐만 아니라 10대 여성청소년을 위한 운동플랫폼에 대한 관심도 전해주셔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렛츠무브 챌린지를 진행하여 후원을 지속해주시기로 약속하셨답니다! 😄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참여를 통한 참가비의 기부문화도 잘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전해주신 감동적인 메세지도 후원자 분들과 나눕니다. 성폭력 가해자의 감경목적 후원이 증가하여 골치가 아픈 와중에 건강한 기부활동을 실천해주셔서 마음이 든든하고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내년에도 만나요!
찬바람이 부는가 싶더니 이제는 아침에 이불 속 따뜻함을 놓치고 싶지 않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여러 가지로 외출이 불편한 시기에 추석을 맞아 다 같이 모여서 밤늦게 군것질과 함께 영화관람을 하거나 직접 장을 보고 만두를 함께 빚기도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함께 음식을 만들었네요. 을왕리해수욕장은 생활인들이 꼭 가고 싶다고 의견을 내어 가게 되었는데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망에 모두 한마음이 되어 출발하였습니다. 예전에 을왕리에 간 추억이 있는 사람은 그 때를 떠올리며 생각에 잠기거나 신나게 이리 뛰고 저리 뛰어다니다가 바다냄새를 느끼고 바람을 맞으며 바닷물에 발도 담그거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올해는 열림터 캠프가 열리지 않을 것이..
며칠 전 P후원자님께 전화를 받았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경제 사정이 어려워진 탓에 후원 중단 전화가 늘어 살짝 긴장했는데요, 직접 농사지은 무농약 고구마를 열림터와 나누고 싶다는 연락이었습니다. 이틀 만에 도착한 것은 싱싱한 고구마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편지도 함께 전해주셨어요💌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고 감동적인 편지를 열림터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 편지 나눔을 흔쾌히 허락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P후원자님:) - 적당한 크기로 선별하고 숙성방법도 알려주신 섬세함과 고구마가 떨어지면 연락하라는 전화까지! 힘든 시국에는 언제나 마음을 써주신 후원자분들이 있으셨습니다. 멀리서 응원하고, 기도해주시는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송년 또우리모임에 열림터를 거쳐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올 한 해 어떻게 살았는지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맛난 것을 먹으며 내년 소원을 나누어보는 자리로 꾸밀 계획이에요. 2020년 11월, 날짜와 시간과 장소는 개별 공지합니다~ 조만간 또우리 여러분들에게 개별 연락 드릴게요. 참석 여부 답변 주세요 ^^ 열림터가 모든 또우리들의 연락처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동안 연락을 받지 못한 또우리는 댓글이나 방명록, 혹은 02-338-3562(열림터 사무전화)로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이번엔 꼭 만나요!
열림터 생활인들과 활동가들은 매년 캠프를 간답니다. 매일 밤을 보내는 쉼터를 떠나 다른 장소를 둘러보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맛난 것을 먹어보는 자리이죠. 그런데 올해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전세계가 전염병을 겪고 있기 때문이죠.. 거기다 캠프를 떠나기 한 달쯤 전부터 수도권 확진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캠프를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뭘 계속 포기할 수는 없죠. 열심히 고민을 해보았어요. 수도권 사람들이 수도권 밖으로 이동하는 것이 문제라면..?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에서 숙박을 하는 게 문제라면...? 그래서 열림터 식구들은 어떻게 했냐면요.. 사진으로 보는 2020 열림터 가을캠프 후기를 참조해주세요~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열림터 캠프였어요. 많이..
모두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셨나요? 열림터도 나름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었답니다. 열림터 생일맞이 또우리 물품지원 현장을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참치, 스팸, 요즘 필수품이 된 KF94 마스크, 초코 스프레드와 잼, 그리고 마음을 박스에 담아 넣었답니다. 현 열림터 생활인들의 글이 담긴 문집도 살포시 동봉했습니다. 우체국 박스만으로는 선물의 느낌이 안 나서 고민을 좀 했어요. 아기자기한 느낌을 내려고 상담소 마스코트 스티커를 붙였어요. 이제 포장을 할 시간! 한국성폭력상담소 지하 공간을 잠깐 택배 작업의 현장으로 이용했답니다. 열림터 활동가들이 모여 박스를 만들고, 뽁뽁이로 물품을 포장하고,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열림터의 선물을 받은 많은 또우리들이 기쁨의 문자를 보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다양..
안녕하세요. 아침마다 서늘함을 느끼며 일어나는 요즘입니다. 하늘도 부쩍 높아졌네요. 이번 달력을 넘기면 이제 남은 달력은 2장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열림터는 여전히 코로나19 대응 행동지침과 씨름 중입니다. 쓰린 마음으로 열림터 심신 회복캠프를 연기하고 계획도 축소했습니다. 캠프 계획 공모전에 참가했던 생활인들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변하다가 슬쩍 무덤덤해진 것 같아요. 좋은 계절에 회복의 기회를 늦추는 기분이 들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움츠러들 수만은 없지요. 이번 추석에 함께 밤새 영화를 보고 음식을 만들며 파티를 하려합니다. 열림터 식구와 보내는 추석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기대해봅니다. 9월 중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어 학원, 학교를 대면으로 다니게 ..
또우리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코로나로 시끌시끌한 지금, 다들 건강한가요? 코로나로 만남이 어려운 시기예요. 코로나 시대의 연결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7, 9월 또우리모임도 미뤄지고... 또우리들과 점점 못 만나는 시간이 길어지네요. 아쉬운 마음을 어떻게 달래야 할지 고민이 많았답니다. 거기다 9월14일은 열림터 생일이에요. 또 9월엔 추석명절도 있네요. 그래서! 열림터 생일을 기념하고, 또우리들과의 연결을 위해 열림터 생일맞이 또우리 물품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모두의 건강을 위한 KF 94 마스크와, 🌰즐거운 생일과 추석명절을 위한 식품 선물(참치, 스팸, 잼 등등)을 배송할거예요. 열림터의 생일선물을 받아주실 분들, 이 링크로 물품지원 신청 부탁드려요 ^^ 신청기한: 2020.09.16..
열림터에 관심 가져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기나긴 장마, 이상기후가 끝나고 이제 반짝 해가 나네요. 하지만 마스크를 벗고 온전히 날씨를 즐기기는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쉴틈없이 쏟아지는 재난문자가 잠잠한가 싶었는데, 거리두기 단계가 점점 올라가네요. 열림터 활동가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구청에서도 계속 코로나19 대응 행동지침이 날아듭니다. 일상이 재난이 되다보니, ‘외출제한’과 ‘외부인 출입금지’와 같은 익숙하지 않은 행동지침들을 지키고자 씨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유독 고민되는 지침도 있어요. 신규 생활인들의 입소를 중단하고 기존 생활인 중심으로 운영하라는 내용이 그것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와 유입을 최대한 막아야 하는 상황은 이해가 됩니..